7월 2일 2시. 대망의 부스터 팩이 드디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국내판 MHF에서 강력하게 미는 주력 상품이니만큼, 홈페이지에도 상세하게 준비된 페이지를 마련해놓았군요. 일본의 4.0 때와 마찬가지로 가루다셋을 메인으로 걸고 있네요. 노출도는 높지만 디자인이 미중년의 취향과는 좀 거리가 멀어서 관심은 가지 않습니다. 그나 저나...판매를 시작한 뒤 2시간 정도 지났지만, 벌써부터 몬헌인벤 커뮤니티에는 절망섞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이미 예상된 거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몇십 만원 깨질 각오는 해둬야 될 겁니다.
이러한 랜덤 방식은 아주 아주 나쁜 거니까 때찌때찌해야 된다고 엄마가 그래쪄요 뿌우 'ㅅ'
7월 2일~29일까지 불법사용자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상품은 부스터 팩[미니]. 자신들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부스터 팩이라는 싱싱한 미끼를 던져주는 겁니까!
기간한정 퀘스트 일정을 보니, 7월 16~22일 사이에 멋진 퀘스트가 다수 등장합니다. 강종 키린과 강종 쿠샬다오라가 주말에 귀하신 몸을 이끌고 강림해주시고, 가스펠셋을 만들 수 있는 고대의 찬송가와 R 시리즈 방어구 및 무기에 들어가는 흑성철을 입수할 수 있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강종 티켓을 100%로 1개 입수할 수 있는 강종의 길 라쟌 변종도 있군요. 다 좋은데, 2.0 때도 그러더니만 한 주에는 할 것이 넘치도록 몰아주고, 다른 주에는 할 거 없게끔 고약하게 스케쥴을 짜는 버릇은 여전하네요.
최강급 태도 환뇌도와 최강급 쌍검 라팔 다오라, 초속사로 유명한 발 다오라 등의 무기를 만들 수 있으니 강종 키린과 쿠샬다오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겠지만, 강종 퀘스트의 특성 상 실패하거나 퀘스트 포기를 해도 강종 티켓이 날아가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과 계획된 꼼수 플레이를 하게 될 겁니다. 어쩌면 강종 퀘스트를 자유파티로 하는 용자들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16일 전에 문제의 강종 티켓을 입수할 수 있는 퀘스트는 확률 9%인 퀘스트 뿐. 이건 한게임의 '프리미엄 질러라' 계략이 분명합니다. 프리미엄 퀘스트에서는 강종 티켓이 꽤 잘 나온다고 하니까 말이죠. 대충 계산해봐도 프리미엄 코스 없이 강종 무기를 하나 만들려면...2달은 걸리겠군요. 허허허.
이게 강종 티켓. 미중년은 1장 먹고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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